평야 위로 펼쳐지는 넓은 하늘, 갈대샛강 등 자연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공연에 활용할 수 있는 아시아 광장은 확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. 무엇보다 자연적 경사를 최대한 살린 광장에는 넓은 계단식 마루턱을 깔아놓아 행사가 없더라도 평상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.

출판도시의 경치와 자유로를 잇는 한강변을 배경으로 헌책방 보물섬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있으며, 그 밖에 퍼포먼스, 마당놀이, 음악회 등 노을 무렵 함께 하는 공연도 이색적입니다.